거울 호
읽는 순서를 정하지 않은 잡지. 어디서 펼쳐도 시작이 된다.
- 클라이언트
- 독립잡지 《막》
- 역할
- 아트디렉션 · 편집디자인
- 연도
- 2026
01
관찰
독립잡지 열 권을 펼쳐 어디를 먼저 보는지 기록했다. 아무도 1쪽부터 읽지 않았다. 전부 가운데를 펼쳤다.
02
벗기기
목차를 없앴다. 쪽번호도 없앴다. 편집자가 정한 순서라는 전제를 걷어냈다.
03
펼치기
대신 모든 펼침면이 좌우 대칭 구조를 갖게 했다. 어느 쪽을 펼쳐도 균형이 잡혀 있어 그 자리가 시작처럼 느껴진다.
글은 짧은 단위로 잘라 어느 지점에서 들어와도 맥락이 잡히게 다시 썼다.


아무도 1쪽부터 읽지 않았다.
결과
0
쪽번호
0
목차
10권
사전 관찰
버린 방향
페이지를 무작위로 섞어 제본하는 안. 개념은 맞았지만 재고 관리가 불가능했다.
아트디렉션
장상은
편집
《막》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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